[전주=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전주여자고등학교는 이경준(전 선문대총장·28회 졸업·충남 천안 거주) 동문이 1억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경준씨는 전주여고 졸업이후 이화여대 영문과를 나온 박사로서 선문대학교 3~4대 총장을 역임했다.
이경준 전 선문대총장(좌)이 모교인 전주여고에 1억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송인순 전주여고 교장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전북도교육청] |
이씨는 2017년에도 여고졸업 60주년을 맞아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경준씨는 “저의 정성이 후배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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