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원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오는 27일 실시하는 '창원대학교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와 관련해 교원 대비 교원 외 선거인의 투표 반영비율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전경 [사진=창원대학교] 2019.1.3. |
창원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는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의 교원 대비 교원 외 선거인(직원, 조교, 학생) 투표 반영비율을 24.8%로 최종 결정했다. 교원 외 선거인 간 투표 반영비율은 오는 20일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 회의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총장선거 방식의 쟁점 중 하나였던 대학 각 구성원(단체) 간 투표 반영비율이 가닥을 잡게 됨으로써 창원대는 오는 27일 원활하게 차기 총장임용후보자선거를 치르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창원대학교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선거' 후보로는 △1번 유지애 창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2번 이호영 창원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 △3번 김명용 창원대학교 법학과 교수 △4번 송신근 창원대학교 회계학과 교수 △5번 김홍규 창원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교수 △6번 백자욱 창원대학교 글로벌비즈니스학부 교수 등이 등록했다.
선거운동기간은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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