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재난안전공모전'에서 앰블럼 1점을 장려작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매월 안전점검의 날과 병행해 민·관이 함께 하는 안전테마별 캠페인을 실시하고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도민안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경남도, '재난안전공모전' 앰블럼 장려작 [사진=경남도청]2019.6.18. |
또 7대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중 4대 구역에 대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안전신문고에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도입해 전 시군에서 시행 중에 있다.
재난안전공모전’은 체험형 안전교육 확대 실시를 위한 VR재난안전체험차량 제작과 함께 경남도에서 추진한 신규사업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안전 콘텐츠 공모로 안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친근한 콘텐츠를 제작 보급하기 위해 3월부터 5월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개최했다.
도는 이번 공모전에 접수된 앰블럼 응모작을 심사한 결과, 창의성과 주제의 적합성, 활용성 등에서 최고점을 얻은 최정현 씨의 ‘모두가 함께 만드는 안전경남’을 장려작으로 선정하고, 도지사의 상장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한다. 최우수와 우수는 점수 미달로 선정하지 않았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우수작은 도에서 제작하는 안전관련 홍보물과 도와 시·군에서 실시하는 각종 안전교육에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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