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 스타트업 지원 강조
[서울=뉴스핌] 김지유 기자 = 한미글로벌 계열사 공유오피스인 이노스페이스는 오는 27일 '이노네트워크데이'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스타트업 최고경영자(CEO)들 간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입주 기업이 아니더라도 스타트업 CEO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이노스페이스는 지난달 초 입주 스타트업과 투자자 만남을 통해 투자 유치를 주선하는 '이노웨이브' 데모데이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 참가했던 장외거래 주식 코인거래 업체인 엑스탁(xtock)과 크립토 펀드인 체이니어는 현재 투자 및 업무협약 협의를 진행 중이다.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주요 인프라를 연결하고 정보를 제공해 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겠다"며 "공유오피스 이노스페이스는 사무공간의 제공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스타트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