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와 동해대형 현대서비스(주)는 지난 20일 지역내 청소년들의 자동차 정비기술 교육 및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동해시청] |
22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자동차 정비기술자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 청소년들에게 실제 작업현장에서 정비기술을 체험하고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일정기간 정비기술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들에게 관련분야 취업도 연계해 줄 계획이다.
이날 협약으로 자동차 정비 교육을 희망하는 청소년은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언제든지 정비기술을 배울 수 있다.
정의출 문화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래 자동차 정비기술자를 꿈꾸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현실적으로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의지를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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