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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달러/원 1193.5원 하락 출발…커지는 글로벌 불확실성

  • 기사입력 : 2019년05월20일 09:18
  • 최종수정 : 2019년05월20일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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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20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2.2원 내린 1193.5원에 개장했다. 미중 무역갈등이 지속되는데다 유럽 브렉시트 우려까지 커지고 있어 갈수록 환율 변동성에 관심이 모아진다.

미국이 중국 화웨이 및 계열사들을 거래 제한 기업으로 지정한데 대해, 런정페이 화웨이 회장은 "예전부터 준비해 왔다. 화웨이가 받는 충격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 관영매체들도 외부의 위협에 굴복하지 않겠다며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탈리아 정치불안 및 브렉시트 우려도 커지는 상황. 국제금융센터는 "유럽의회 선거를 앞두고 유로화 수요가 감소하면서 유로화 약세를 보이고 있다"고 했다.

허정인 NH선물 연구원은 "오는 23~26일 유럽의회 선거가 예정돼 있으나 브렉시트 갈등은 여전히 해결점을 찾지 못한 상황"이라며 "당국의 환율 상단 방어 의지가 예상보다 약해, 달러 강세를 보일 경우 롱베팅 물량이 강하게 유입되며 달러/원 환율 레벨을 높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중국 위안화와 미국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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