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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모발 안티더스트 상품 2종 선봬

기사입력 : 2019년05월20일 09:21

최종수정 : 2019년05월20일 09:25

[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의 내추럴 더마 헤어케어 브랜드 ‘더마앤모어(DERMA & MORE)’는 안티더스트 라인으로 미셀라 안티더스트 두피 샴푸, 미셀라 안티더스트 트리트먼트 2종을 2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마앤모어에서는 미세먼지 등 다양한 외부 환경에 피부만큼 노출되는 두피와 머리카락에도 각별한 케어가 필요하다고 인식했다. 이에 순한 성분으로 딥클렌징과 영양, 보습에 도움을 주는 안티더스트 라인을 선보였다.

'더마&모어 미셀라 안티더스트 2종 [자료=애경산업]

더마앤모어 안티더스트 라인은 더마앤모어만의 미셀라 안티더스트TM 처방으로 미세먼지, 노폐물 등의 모발 오염을 제거하고 두피와 모발에 영양, 보습을 관리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실제 KC 피부 임상연구센터의 사용 전후 비교 실험 결과 샴푸는 98%, 트리트먼트는 96%의 미세먼지가 클렌징 되는 효과를 나타냈다.

걱정되는 성분인 실리콘, 파라벤, 색소 등 8가지를 배제하고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한 저자극&약산성 제품이다.

제품별로 살펴보면 더마앤모어 미셀라 안티더스트 두피 샴푸는 96% 자연유래성분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레몬 에센셜 오일을 함유해 산뜻하고 상쾌한 두피 케어에 도움을 준다. 더마앤모어 미셀라 안티더스트 트리트먼트는 97% 자연유래성분을 함유했으며, 코코넛 오일을 함유해 딥 너리싱 케어로 부드러운 모발 관리가 가능하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두피 모공은 피부 모공 보다 약 3배 정도 큰 것으로 알려져 미세먼지 및 노폐물이 쌓이기 쉬워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미세먼지, 노폐물을 제대로 씻어내지 않으면 모발과 두피에 흡착돼 모발 떡짐, 푸석거림이 생길 수 있다”고 말했다.

미셀라 안티더스트 두피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각각 600ml, 1만5000원이다.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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