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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 연고점 재차 경신…환율 1195.7원 상승 마감

  • 기사입력 : 2019년05월17일 16:15
  • 최종수정 : 2019년05월17일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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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백진규 기자 = 17일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4.2원 오른 1195.7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중 무역갈등이 지속되면서 연고점을 재차 경신한 것이다.

5월 17일 기준 지난 1개월간 달러/원 환율 추이 [자료=키움증권 영웅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일 대비 0.7원 내린 1192.2에 장을 시작했고, 오후 들어 상승폭을 확대했다.

중국 외교부는 16일(현지시간) "협상을 위해선 상호 신뢰가 먼저 구축돼야 한다"며 강경한 모습을 보였다. 중국이 미국산 돼지고기 주문을 취소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무역갈등 우려가 더욱 커지는 상황이다.

인민은행은 이날 달러/위안 고시환율을 전일비 0.25%오른 6.8859위안으로 고시했다. 위안화 고시환율이 7거래일 연속 상승(위안화 가치 하락)한 것이다. 17일 역외 위안화 환율도 6.94위안을 돌파하면서 위안화 약세가 지속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도 0.58% 하락한 2055.8에 장을 마쳤다.

하준우 대구은행 외환딜러는 “오전 들어 안정세를 보이던 환율이 오후에 다시 가파르게 상승했다”며 “위안화 약세와 코스피 약세가 겹치면서 원화 약세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bjgchin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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