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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외환시장, 달러 강세·엔화 약세...'미중 무역갈등 우려 감소'

간밤 뉴욕 시장 분위기 이어가

  • 기사입력 : 2019년05월15일 10:37
  • 최종수정 : 2019년05월15일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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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15일 오전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는 강세를, 일본 엔화는 소폭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긴장이 줄어든 가운데 간밤 뉴욕 시장 분위기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한국시간 이날 오전 10시경 기준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미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지수는 0.2% 상승한 97.542를 기록했다.

달러화 대비 엔화 가치는 109.56엔으로 0.05% 하락했다. 0.3% 올랐던 전장의 상승분을 일부 반납했다.

미국이 중국과 무역협상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혀 양국을 둘러싼 긴장이 다소 진정, 달러 가치를 지지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중국과의 무역협상이 결렬된 것은 아니라며 최근 양측의 무역갈등은 '작은 다툼(a little squabble)'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 전날에는 "그것(무역협상)의 성공 여부를 약 3~4주 안에 여러분에게 알려주겠다"며 "하지만 나는 그것이 매우 성공적일 것이라는 느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간밤 뉴욕 외환시장에서 달러지수는 미중 긴장 완화 재료와 더불어 뉴욕증시가 상승한 영향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위험 자산선호 심리가 일면서 최근 강세를 보이던 엔화 가치는 하락했다. 최근 2주간 엔화 가치는 1.5% 이상 상승하며 주요 통화 중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나타냈다.

다만, 영국 파운드화 가치는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협상 우려 속에서 하락세를 나타냈다.

달러/엔 환율 추이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자료= 인베스팅닷컴]

 

bernard020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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