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다영 수습기자 = 지트리비앤티는 오는 5월 개최되는 미국 백내장 굴절교정 수술학회(ASCRS)에 참가해 전문가들과 안구건조증 치료제 'RGN-259'의 임상 3상에 대해 논의하겠다고 25일 발표했다.
[이미지=지트리비앤티] |
ASCRS는 세계적인 안과질환 학회로, 임상 및 실무 관리 교육을 진행하며 안과 치료를 위한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지트리비앤티는 지난 2월 미국 현지법인 리젠트리(ReGenTree)를 통해 RGN-259의 미국 임상 3상 수행을 위해 안과전문 임상수탁기관 오라(Ora)와 임상시험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학회에서 지트리비앤티는 국내외 안구건조증 질환 권위자들과 안구건조증치료제 RGN-259의 임상 3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특히 미국식품의약품국(FDA) 승인을 위한 임상데이터와 허가자료 등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학회에서 안구건조증 질환 권위자들에게 RGN-259의 미국 허가와 상업화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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