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급격한 기후 변화로 인한 자연재해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영월군청 [사진=영월군청] |
23일 군에 따르면 농작물 재해보험료 지원사업은 농작물 피해가 발생시 정부지원만으로는 부족한 피해복구자금을 보험을 통해 보상받기 위해 보험료를 지원, 농가 보험가입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기존에는 보험료 80%를 지원했으나 올해는 지방비를 추가하고 농협 자금을 포함해 실제 농가 부담은 보험료의 5%만 부담하면 된다.
보험 가입은 지역농협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희망하는 농가는 품목별 가입 기간에 해당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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