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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들로 “케인·무어 연준 이사 후보로 지지하지만 다른 인사도 접촉”

  • 기사입력 : 2019년04월17일 01:08
  • 최종수정 : 2019년04월17일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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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래리 커들로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6일(현지시간)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이사 지명 계획을 밝힌 허먼 케인과 스티븐 무어 외에 다른 인사와도 접촉 중이라고 밝혔다.

커들로 위원장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케인과 무어가 연준 이사 지명을 위한 절차를 밟을 것이며 이들의 지명을 지지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갓파더 피자’의 최고경영자(CEO)를 지낸 공화당 정치인 케인은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에서도 연준 이사 지명 반대 의견이 나오며 자진 사퇴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으며 연준의 50bp(1bp=0.01%포인트) 금리 인하를 주장한 무어에 대한 의회의 저항도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백악관이 다른 인사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도 케인과 무어에 대한 의회의 반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을 임명했는데도 지난해 연준이 총 4차례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하자 노골적으로 연준에 불만을 표시해 왔다.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금리를 내려야 하며 양적 긴축(QT)이 아닌 양적 완화(QE)로 가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래리 커들로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사진=로이터 뉴스핌]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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