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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석 코레일 사장 "KTX 탈선사고에 무거운 책임"

고양차량기지 방문 "사고원인 철저히 조사"

  • 기사입력 : 2019년04월16일 14:21
  • 최종수정 : 2019년04월16일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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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손병석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KTX 탈선 사고가 발생한 고양차량기지를 방문해 재발방지대책을 논의했다.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손병석 사장은 이날 "강릉역 사고의 기억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또 한 번 탈선사고가 발생해 국민들의 우려와 질책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고경영자로서 무거운 책임을 느끼며 국민들께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손병석 코레일 사장이 16일 고양차량기지 방문해 KTX 탈선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코레일]

이어 "이번 사고가 직원들의 기강해이에서 기인했다는 지적이 있는 만큼 철저히 사고원인을 조사한 후 책임자를 엄단해 자칫 해이해지기 쉬운 안전의식을 다잡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승객이 없는 차량정비기지 안이라고 해 안전관리에 소홀했던 것이 아닌지 원점에서 재검토해 구조적 개선대책을 수립, 시행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15일 새벽 고양철도차량기지 내 정비를 위해 이동하던 KTX 열차가 기관사의 실수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이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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