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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리테일,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수상

기사입력 : 2019년04월11일 08:53

최종수정 : 2019년04월11일 09:02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BGF리테일이 세계 최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 그룹인 인터브랜드가 선정하는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 2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인터브랜드는 지난 2010년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인증을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툴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높은 랭킹 중 하나로 꼽히는 ‘세계 100대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다.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는 ‘세계 100대 브랜드’와 동일한 기준을 가지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브랜드 50여 곳을 선정하는 것으로, 국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해외 투자자 및 소비자들에게 국내 브랜드를 소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BGF리테일은 ‘2019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지난해(40위)보다 세 계단 뛴 37위에 올랐으며, 브랜드 가치는 약 520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산출됐다.

BGF리테일이 2년 연속 수상 명단에 오른 것은 최근 어려운 업황에도 불구하고 재무적 수익을 산출하는 ‘재무 분석’, 브랜드의 무형 이익을 산출하는 ‘역할 분석’, 브랜드의 리스크를 측정하는 ‘브랜드 강도 분석’ 3가지 핵심 요소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BGF리테일은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브랜드 BI 리뉴얼 △진천 중앙 물류센터 오픈 △차세대 POS 시스템 개발 △업계 최고 수준 상생안 마련 등 다양한 분야에서 대규모 투자를 지속해 왔다.

또한, 최근 고성 산불 때 BGF리테일의 인프라를 활용해 전국에서 가장 먼저 긴급구호물품을 배송하는 등 전국 네트워크를 활용한 긴급구호활동 ‘BGF 브릿지’와 1만3000여 CU를 거점으로 하는 미아 찾기 캠페인 ‘아이 CU’, 업의 노하우로 취약계층의 자활을 돕는 ‘새싹가게’ 등 브랜드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

BGF 민승배 커뮤니케이션실장은 “BGF리테일은 끊임없는 혁신과 투자로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으며, 기업 인프라를 활용해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CU가 국내 대표 브랜드를 넘어 글로벌 유통 서비스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물류, IT, 상품 등 다방면에 걸쳐 투자와 연구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BGF 민승배 커뮤니케이션실장(우측부터 두 번째) 및 수상자들이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BGF]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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