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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연대기' 제작사 "현재 주 68시간 준수…해결에 최선 다할 것"(공식입장)

  • 기사입력 : 2019년04월10일 16:24
  • 최종수정 : 2019년04월10일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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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아스달 연대기'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열악한 방송 제작 시스템을 고발한 스태프들과 대화로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튜디오 드래곤은 10일 "당사는 제작 가이드의 본래 취지에 따라 제작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tvN]

이어 "스태프 협의체 구성 노력에도 지원자가 없어 난항을 겪는 등 가이드 정착 초기에 어려움도 있지만, 주 68시간 제작, B팀 운영 등을 준수하며 제작환경 개선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재 의혹이 제기되는 '미술 분장팀 촬영시간' 등은 산정의 기준이 다르며, 기타 의혹에 대해서는 근거가 부족해 서로 확인이 필요하다"고 해명했다.

끝으로 스튜디오드래곤은 "당사는 고용노동부의 요청 등이 있을 경우 적극 협조할 계획이며 가이드가 전 제작과정에서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와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아스달 연대기'의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이 지난해 9월 발표한 68시간 제작 가이드라인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있다"고 폭로했다.

이들은 '아스달 연대기' 스태프들이 브루나이 촬영 당시 7일간 151시간30분간 휴일 없는 연속 근로에 강제 투입되며 기본적 인권을 침해 당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스튜디오드래곤을 서울지방고용노동청에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으로 고발했다.

한편 tvN '아스달 연대기'는 송중기, 장동건, 김지원, 김옥빈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자백'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alice0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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