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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군, 야생동물 광견병 미끼예방약 1만개 살포

  • 기사입력 : 2019년04월09일 11:33
  • 최종수정 : 2019년04월09일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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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뉴스핌] 김영준 기자 = 강원 횡성군이 야생동물을 통해 전파되는 광견병 예방을 위해 오는 10일 광견병 미끼예방약 1만개를 살포한다.

광견병 미끼예방약

광견병은 모든 온혈동물에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이 물거나 할 퀸 자리에 광견병 바이러스가 함유된 타액이 묻어 감염되는 인수공통 전염병이다.

9일 횡성군에 따르면 광견병 미끼예방약을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자주 출혈하는 지역에 집중 살포한다. 양축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광견병 미발생지역으로 청정도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다.

어분박죽으로 이뤄진 미끼예방약은 가로 세로 3cm 갈색교체 형태다. 한 장소에 18~20개씩 뿌려 너구리 등 야생동물이 찾아 먹기 쉽게 한다.

군민들이 약을 만지지 않도록 살포장소에는 안내 현수막과 관리표찰을 부착할 예정이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에 사람이 물렸을 경우 1개월 전후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발현되면 10일 이내 사망할 수 있다. 교상 직후에는 상처부위를 비눗물로 씻어낸 후 즉시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반려동물도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도록 야외활동시 반드시 목줄을 착용하도록 해야 한다. 반려동물이 광견병 의심동물과 접촉했을 때에는 방역당국에 신고하고 동물병원에서 치료받도록 해야 한다.

횡성군 관계자는 "야외활동시 나무 밑이나 수풀 속에서 살포된 야생동물 미끼예방약을 발견했을 경우 접촉을 피하고 약을 치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며 "미끼예방약 살포 후 30일 경과 뒤 섭취하지 않는 미끼 예뱡약은 수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tommy8768@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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