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대인 경제연구소, '슈퍼개미들의 주식투자법' 개최
[서울=뉴스핌] 이민주 기자 = 국내 주식 시장의 성공한 가치투자자들이 자신의 투자법을 밝히는 합동 투자 특강 행사가 열린다. 선대인경제연구소(소장 선대인)는 4월 27일 오후 1시부터 7시30분까지 서울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실에서 '슈퍼개미들의 주식투자법' 특강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손명완 세광무역 대표, 지영성 모카벤처스 대표, 이정윤 밸런스아카데미 대표가 차례로 특강을 진행한다.
왼쪽부터 손명완 세광무역 대표, 지영성 모카벤처스 대표, 이정윤 밸런스아카데미 대표. |
손명완 대표는 직장인 투자자로 시행착오를 겪다가 2004년 5000만원으로 시작해 1000억원대 자산을 일구었다.
지영성 대표는 대학 교직원 재직당시 교직원공제회에서 대출받은 2000만원으로 투자를 시작했고, 2015년 전업 투자를 시작해 수백억원대 자산을 일구었다.
이정윤 대표는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이후 저가주 투자를 시작으로 2000년 이후 200배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들 4인은 80분씩 차례로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선대인경제연구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hankook6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