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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우즈, 매치플레이 조별 1차전 승리..."힘겨운 승리"

'세계랭킹 1위' 존슨·몰리나리·로즈·매킬로이 승
미켈슨·저스틴 토마스·안병훈·김시우 패

  • 기사입력 : 2019년03월28일 10:49
  • 최종수정 : 2019년03월28일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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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타이거 우즈가 매치플레이에서 1차전을 힘겹게 통과했다.

타이거 우즈(44·미국)는 지난 27일 개막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스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1025만달러) 조별리그 1라운드에서 루키 선수인 아론 와이즈(22·미국)를 상대로 1홀을 남기고 3홀 차로 승리했다.

타이거 우즈가 아론 와이즈를 상대로 3홀차 승리를 거뒀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첫 라운드 1번홀에서 우즈와 와이즈는 각각 보기와 더블보기로 출발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우즈는 버디 4개를 뽑아내고 파 9개,보기 4개를 냈다. 반면 와이즈는 버디 6개, 파 3개, 보기 7개, 더블보기 1개로 우즈에게 패했다.

[사진=PGA]

우즈는 경기 이후 NBC 골프와의 인터뷰에서 "지금껏 수많은 경기를 치렀지만, 매치플레이는 감정 소모적인 경기 중 하나다. 밀물과 썰물 같이 한 홀에서는 업이, 다음 홀에서는 다운이 있다. 오늘 상대와 나는 좋은 경기를 펼치지 못했지만 어쩌다 보니 내가 이겼다. 우리는 오늘 힘겹게 경기를 치뤘다. 만약 우리가 스트로크 경기에서 오늘과 같이 골프를 쳤다면 분명 뒤쳐졌을 것이다. 하지만 바로 앞에 있는 상대만 제압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경기에 임했다"며 오늘 선보인 경기력에 아쉬운 입장을 드러냈다.

5일간 치러지는 이 대회는 세계랭킹 64위까지의 선수들이 출전해 조별 토너먼트를 치뤄 조별 1위가 16강에 진출한다.

타이거 우즈가 아론 와이즈를 상대로 3홀차 승리를 거뒀다. [사진=PGA]
아론 와이즈가 타이거 우즈와의 매치플레이에서 3홀차로 패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우즈는의 다음 상대는 브랜트 스네데커(38·미국)다. 세계랭킹 46위에 머물고 있는 브랜트 스니데커는 지난해 PGA 투어 원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투어 통산 9승을 거둔 선수다.

그는 '제5의 메이저'로 불리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13언더파275타로 공동 5위를 기록해 공동 30위(6언더파282타)에 오른 우즈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저스틴 토마스가 매치플레이에서 체즈 리비를 4홀차로 제압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같은 날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34·미국)은 체즈 리비(37·미국·57위)를 4홀 차로 제압했다. 로리 매킬로이(30·북아일랜드·4위)는 루크 리스트(34·미국·69위)에게 5홀 차 대승을 거뒀다.

짐 퓨릭(48·미국·54위), 프란체스코 몰리나리(36·이탈리아·7위), 저스틴 로즈(38·잉글랜드·2위) 등 선수들 역시 1라운드에서 승리했다.

필 미켈슨(48·미국·21위)은 헨리크 스텐손(42·스웨덴·39위)에게 2홀 차로 졌고 저스틴 토머스(25·미국·5위)는 루카스 비에레가르드(27·덴마크·52위)에게 3홀 차로 패했다.

안병훈(28·51위)은 토미 플리트우드(28·잉글랜드·12위)에게 3홀 차로, 김시우(24·56위)는 욘 람(24·스페인·8위)에게 7홀 차로 졌다.

재미교포 케빈 나(35·60위)는 접전 끝에 디펜딩 챔피언 버바 왓슨(40·미국·16위)을 한 홀 차로 승리했다.

매치플레이 1라운드 결과. [사진=PGA]

 

yoonge9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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