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자원봉사센터는 23일 오전 동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19년 동해시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갖는다.
동해시 가족봉사단의 사랑의 연탄배달.[사진=동해시청] |
22일 센터에 따르면 2019년 가족봉사단은 지난 2월 61가족 210명이 참여해 올해말까지 사랑의 연탄 배달, 장애인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전달한다.
동해시 가족봉사단은 여가 활용의 사회적 욕구 충족과 취약한 가족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구성돼 17년간 운영되고 있다.
김대성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가족 간의 화합과 자녀들의 자원 봉사 정신을 고취하고 봉사활동 활성화와 회원들의 친밀감을 높이기 위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도 활기차고 다양한 봉사 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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