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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포래즈, 단독 온라인몰 '포래즈몰' 론칭

기사입력 : 2019년03월22일 13:30

최종수정 : 2019년03월22일 13:30

[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유아동 전문기업 제로투세븐의 스타일리시 토들러•키즈 패션 브랜드 포래즈(FOURLADS:)가 오는 4월 5일 단독 온라인몰인 ‘포래즈몰’을 공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포래즈는 최근 소비자 쇼핑 패턴 변화에 대응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포래즈몰을 선보인다. 온라인 패션 시장은 고객의 주요 소비 채널이 모바일 등으로 변화하면서 매년 20~30%씩 증가했다. 2017년 7조 8천억 원대에서 지난해 10조원 규모로 성장하며 업계 신 성장 동력으로 떠올랐다.

이에 발맞춰 포래즈는 지난 12년간 오프라인 시장에서 다져온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온라인 비즈니스’를 더욱 강화해 소비자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온·오프라인 판매 상품의 경계를 허물고, 브랜드 전 상품을 단독 온라인몰인 포래즈몰에서 제공한다.

포래즈는 단독 온라인몰 론칭과 함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더욱 공고히 하면서 다각적인 시도를 펼쳐 나간다. 상품구성의 경우, 미세먼지 차단 기능을 갖춘 코어 딜라이트 제품, 2XWARM, 2XCOOL 컬렉션 등 브랜드 시그니처 아이템 비중을 늘린다.

코어 딜라이트 소재는 대전(帶電∙정전지) 방지 가공 처리로 만들어 미세먼지 수치가 높은 봄이나 간절기에 활용하기 좋다. 2X 컬렉션은 리넨, 골지 원단을 활용해 봄, 여름 시즌을 더욱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2XCOOL과 얇고 가벼우면서도 보온성이 뛰어난 2XWARM 아이템으로 구성돼 있다.포래즈는 앞으로도 이러한 기능성 소재를 지속해서 연구, 개발해 소비자에게 좋은 품질의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할 예정이다.

제로투세븐 포래즈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한 구매 증가 등 변화된 고객의 소비 채널 및 패턴을 반영해 포래즈몰을 론칭하게 됐다”라며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를 지향하고, 단순 판매 채널을 벗어나 지속해서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래즈는 포래즈몰에서 소비자의 흥미를 끌어낼 다양한 마케팅도 전개할 계획이다. 고객 체험단을 운영해 자유로운 쇼핑 및 포래즈몰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활발한 SNS 채널 운영을 통해 소비자와 적극적인 소통에 힘을 쏟는다.

 

 

 

ssup8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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