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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이부진 사장 '프로포폴' 투약 의혹 이틀째 현장조사

광수대·보건당국 병원에 진료기록부 임의제출 요구...병원측 거부

  • 기사입력 : 2019년03월22일 09:46
  • 최종수정 : 2019년03월22일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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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내사 중인 경찰이 서울 강남 청담동에 위치한 해당 성형외과에 대해 이틀째 현장 조사를 진행 중이다.

22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전날 보건당국 관계자들과 함께 병원을 방문해 진료기록부와 마약부 반출입대장에 대한 임의제출을 요구했지만 병원이 거부했다.

경찰은 이날 병원에서 자료 확보를 계속 시도할 예정이다. 또 제보자인 전직 간호조무사도 접촉할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프로포폴 상습 투약 의혹이 제기된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호텔신라 장충사옥에서 열린 호텔신라 주주총회를 마친 뒤 나서고 있다. 2019.03.21 kilroy023@newspim.com

일명 '우유주사'로 불리는 프로포폴은 중독성이 강해 지난 2011년 마약류로 지정된 향정신성의약품이다.

앞서 한 언론사는 지난 2016년 성형외과에서 일한 간호조무사로 인터뷰로 이부진 사장의 프로포폴을 상습 투약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사장 측은 전날 공식 해명자료를 내고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 다닌 적은 있지만 불법 투약을 한 사실은 없다"고 반박했다.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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