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광장 알림

속보

더보기

[알림] 크리스토퍼 힐·짐 로저스, 4월16일 뉴스핌 포럼 강연

기사입력 : 2019년03월20일 10:31

최종수정 : 2019년03월20일 11:22

창간 16주년 포럼…주제 : 한반도의 새로운 질서
힐 前 주한미대사, 송영길·정동영 의원과 대담
로저스 회장·팜 띠엔 번 前 주한 주북한 베트남대사 주제발표

[서울=뉴스핌]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를 지낸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대사, '북한투자 선봉장'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 그리고 아주 드물게 서울과 평양을 오가며 대사를 지낸 팜 띠엔 번 전 주한·주북한 베트남 대사가 한 자리에 모여 '한반도의 새로운 질서'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오는 4월 16일 뉴스핌이 주최하는 제8회 서울이코노믹포럼에서 말입니다. 

한반도는 지난해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 세 번의 남북 정상회담, 두 번의 북미 정상회담을 거치며 전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곳, 이른바 '핫 이슈 생산지'가 되었습니다. 

베트남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매파와 비둘기파간의 논쟁이 이어지고 있지만 한반도에 새로운 질서가 태동하고 있다는 데는 이견이 없습니다.  

또한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신남방정책이 본격화되고, 그 중심에 베트남이 있습니다. 삼성 LG 등 주요 기업이 생산기지로 베트남을 선택하고, 신한은행 등 금융회사도 이 곳에서 새로운 기회를 모색 중입니다. 베트남에서도 '박항서 신드롬'의 여파로 한국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고 합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4월16일 오전 8시30분 여의도 63빌딩에 준비한 <한반도의 새로운 질서>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먼저 힐 대사가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일·러 등의 정치 외교적 시각으로 한반도의 위기와 기회에 대해 날카로운 진단과 통찰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강연에 이어 송영길 의원(더불어민주당)과 정동영 의원(민주평화당)이 힐 대사와 함께 하는 대담을 준비했습니다.    

이어 "나의 전 재산을 북한에 투자하겠다"고 공언한 '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회장으로부터 북한이 왜 매력적인 투자처인지 듣는 시간을 마련하였습니다. 

세 번째 연사는 북한과 남한에서 대사를 역임하고 지금은 베트남-한국 친선협회 부회장을 맡고 계신 팜 띠엔 번 전 대사입니다. 국내 기업들이 베트남에서 성공하려면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할 지 등 소중한 팁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드립니다.  

- 제 8회 서울이코노믹 포럼

- 일시 : 2019년 4월 16일(화) 08:30~12:00

- 장소 :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2층)

- 후원 : 국회사무처, 기획재정부, 외교부, 통일부, 국방부

-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참석 신청은 서울이코노믹포럼 홈페이지(http://www.newspim.com/forum/economy/2019) 참고

hyung1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尹 지지율 2.3%p↓, 38.1%…"與 총선참패 '용산 책임론' 영향"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소폭 하락해 30%대 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5~1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38.1%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59.3%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2.5%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21.2%포인트(p)다.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3%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1.6%p 상승했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부정 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36.0% '잘 못함' 61.0%였고, 30대에서는 '잘함' 30.0% '잘 못함' 65.5%였다. 40대는 '잘함' 23.9% '잘 못함' 74.2%, 50대는 '잘함' 38.1% '잘 못함' 59.8%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51.6% '잘 못함' 45.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60대와 같이 '잘함'이 50.4%로 '잘 못함'(48.2%)보다 높게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38.5%, '잘 못함'은 60.1%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31.4% '잘 못함' 65.2%, 대전·충청·세종 '잘함' 32.7% '잘 못함' 63.4%, 부산·울산·경남 '잘함' 47.1% '잘 못함' 5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잘함' 58.5% '잘 못함' 38.0%, 전남·광주·전북 '잘함' 31.8% '잘 못함' 68.2%로 나타났다. 강원·제주는 '잘함' 37.1% '잘 못함' 60.5%로 집계됐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34.7% '잘 못함' 63.4%, 여성은 '잘함' 41.6% '잘 못함' 55.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 대통령 지지율 하락 배경에 대해 "108석에 그친 국민의힘의 총선 참패가 '윤 대통령의 일방적·독선적인 국정 운영 스타일로 일관한 탓이 크다'라는 '용산 책임론'이 대두되며 지지율이 하락했다"고 평가했다. 이준한 인천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도 "선거 결과에 대해 실망한 여론이 반영됐을 것"이라며 "최근 국무회의 발언 등을 국민들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도 아니고 경제 상황도 나아지고 있지 않아 추후 지지율은 더 낮아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9%,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04-18 06:00
사진
이재명 "尹 영수회담 제안 환영...총선 민심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 [서울=뉴스핌] 홍석희 윤채영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윤석열 대통령이 영수회담을 제안한 것에 대해 "국민과 함께 환영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회의에서 "대통령을 만나 이번 총선에 나타난 민심을 가감 없이 전달하도록 하겠다"여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03.06 leehs@newspim.com 이어 "국민들께선 '살기 어렵다. 민생을 살리라'고 준엄하게 명령했다"며 "우리 정치가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대통령실과 정부 그리고 국회가 함께 변해야 한다"며 "국민을 위한 변화를 두려워해서도 또 주저해서도 안 될 것이다. 이번 회담이 국민을 위한 정치 복원의 분기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최근 중동 사태 등으로 고유가 현상이 심화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나타냈다. 그는 "정부가 유류세 인하를 6월말까지 연장했지만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이 리터당 1700원을 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5개월만에 유가가 또 상승해 고물가 행진에 기름을 붓는 거 같아 참 걱정"이라며 "먹거리 고물가 지속으로 2월 물가 상승률이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을 넘었다. 35개 회원국 중 세 번째로 높다"고 부연했다. 이 대표는 "최근 고유가·강달러는 예상 못한 변수로 인식되고 있는데도 기재부 장관은 근원물가가 안정적이라 하반기 물가가 안정될 것이라 태연하게 말한다"며 "지난해 상저하고를 부르던 상황과 같다"고 말했다. 그는 "고유가 시대에 국민 부담을 낮출 수 있는 적극적 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민주당은 지난해 이런 유동적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횡재세 도입을 추진한 바 있다"고 주장했다. hong90@newspim.com 2024-04-22 10:07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