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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농수산물 일본 관세 장벽 대폭 낮아진다

  • 기사입력 : 2019년01월30일 04:58
  • 최종수정 : 2019년05월26일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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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 일본이 베트남 농산물과 수산물에 대한 수입 관세를 대폭 인하할 계획이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발효에 따른 움직임이다.

베트남 하이퐁 항구 [사진=로이터 뉴스핌]

이에 따라 베트남 농수산물의 일본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다.

29일 베트남뉴스에 따르면 일본은 CPTPP의 공식 발효에 따라 베트남 수입산 농수산물에 대한 관세를 86% 인하하기로 했다.

일본이 베트남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대폭 인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관세 인하 대상에는 베트남 산 쇠고기와 돈육, 우유를 포함한 유제품, 밀, 쌀, 그 밖에 참치와 새우 등 수산물이 포함됐다.

다만, 수산물의 관세 인하는 장기간에 걸쳐 단계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일본은 과일과 채소에 대한 수입 관세를 CPTPP 발표 3~5년 이내에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CPTPP 체결에 따라 베트남이 다른 참가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커다란 반사이익을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부분의 국가에 대해 수입보다 수출이 높은 만큼 전폭적인 관세 인하에 따른 수혜가 작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higr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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