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동아쏘시오홀딩스 자회사 에스티팜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 131억9100만원을 기록, 전년 대비 121% 하락해 적자전환 했다고 22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51.8% 감소한 977억3800만원, 당기순이익은 116.5% 감소한 75억원으로 집계됐다.
회사는 적자전환에 대해 “당사가 원료를 공급하는 글로벌제약사의 C형간염치료제가 높은 완치율로 환자가 감소했다”며 “당사의 C형간염치료제 매출액은 2017년 1369억원에서 2018년 348억원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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