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평창군이 지난 20일 발효된 한파특보가 지속되고 있어 한파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강원 평창군이 설치한 버스정류장 방풍막.[사진=평창군청] |
22일 군에 따르면 한파대책본부 구성·운영계획을 수립해 24시간 상황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등 피해예방에 힘쓰고 있으며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버스정류장 7개소에는 방풍막을 설치했다.
또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했을 경우를 대비해 인명피해 심의위원회를 구성, 재난지원금 지급 절차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하고 있다.
한왕기 평창군수는 “한파특보 시 적극적인 대응으로 한랭질환 등 인명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