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김병우 교육감과 학교장과의 면담을 통해 학교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고교 교육력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2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2019교육감-학교장 면담을 교육감실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충청북도교육청. |
이번 면담에는 도내 일반고(47개교), 자율형공립고(6개교), 특수목적고(4개교) 교장 57명이 참여한다.
교육감과의 개별 면담에서 학생의 미래역량 함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학생 진로진학 지원, 교사 역량강화, 학교현안 등에 관하여 심도 있게 논의될 예정이다.
특히 김병욱 교육감은 일반고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북형 고교교육력도약 프로젝트 사업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학교장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고등학교 전체 84개교 중 이번에 면담을 실시하는 57개교를 제외한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27개교는 3월 중에 면담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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