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버른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샤라포바가 8강에 실패했다. 애슐리 바티(15위·호주)는 20일 호주 멜버른의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서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7일째 여자단식 4회전에서 마리아 샤라포바(30위·러시아)를 상대로 2대1(4-6 6-1 6-4)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바티는 생애 첫 메이저 8강에 올랐다. 바티는 페트라 크비토바(6위·체코)와 8강서 격돌한다. 환호하는 바티(사진 위쪽)와 힘겨워하는 샤라포바의 모습이 묘한 대조를 이룬다. 2019.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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