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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프레시, GS샵과 손잡고 신선식품 당일 배송 강화

기사입력 : 2019년01월16일 09:20

최종수정 : 2019년01월16일 09:20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GS리테일의 온라인몰 GS fresh(프레시)가 GS샵과 손잡고 신선식품 당일배송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GS리테일은 16일 GS샵 모바일 어플에 GS fresh 신선식품 구입이 가능한 전문 매장을 오픈했다. GS리테일 지정농장에서 기른 ‘우월한우’, GS리테일의 PB브랜드 ‘유어스’와 ‘리얼프라이스’, 밀키트 브랜드 ‘심플리쿡’ 등 다양한 카테고리 3만여 상품을 선보인다.

간편하고 신속한 당일 배송 서비스도 선보인다. 고객이 배송 주소를 입력하면 온라인 전용 물류센터 또는 인근 GS수퍼를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배송일과 시간을 지정해 신선식품뿐 아니라 공산품까지 배송 받을 수 있다. 오후 5시까지 주문 시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된다.

GS리테일은 3300만 앱 다운로드를 돌파한 대한민국 대표 쇼핑몰 GS샵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에게 신선 상품을 소개함으로 GS fresh 인지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GS프레시에서 고객에게 신선식품을 배송하고 있다.[사진=GS리테일]

또한, GS샵은 신선식품에 대해 서울경기 지역은 GS fresh 온라인 전용물류센터를, 그 외 지역은 고객 거주지 인근 GS수퍼마켓을 통해 배송이 가능해짐으로써 기존 택배로만 상품을 받는 서비스를 한 단계 뛰어넘어 고객 만족도가 높아 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디지털 전략부문 김경환 상무는 “GS샵 고객에게 GS fresh의 신선 상품을 당일배송서비스로 편리하게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쇼핑의 즐거움을 선사 할 수 있도록 GS fresh는 더욱 다양한 행사와 많은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GS샵 M상품사업부 김연주 상무도 “당일 배송이 가능한 GS fresh 전문 매장 오픈을 통해 GS샵 고객들이 각 매장의 전단 상품까지 모바일을 통해 간편하게 주문하고 냉장, 냉동식품까지도 원하는 시간에 안심하고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S프레시, GS샵에 당일배송 개시[사진=GS홈쇼핑]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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