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5월 한국·대만 시작, 12일 왕중왕전
총 상금 1800만원 규모, 대만 ‘ZachLaVine’ 우승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국민 온라인 야구 게임 ‘2018 마구마구 최강자전’의 파이널매치 ‘왕중왕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넷마블] |
넷마블은 출시 13주년을 기념해 지난해 5월부터 전국 6개 시도의 지역 최강자전 및 대만 6개 지역 예선전을 시작으로 게임 최초 마구마구 최강자전을 진행했다.
대회 파이널매치인 ‘왕중왕전’은 MC 레나 및 마구마구 홍보 모델인 강아랑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국내 지역 최강자전을 통과한 24명과 대만 6개 지역 예선을 통과한 8명의 이용자와 함께 32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대회 총 1800만원(우승 1000만원) 상금 규모로 진행된 최강자전은 왕중왕전에서 대만의 ZachLaVine 선수가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8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넷마블은 “지난 2006년 출시부터 지금까지 마구마구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이용자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국민 온라인 야구 게임의 명성에 걸맞게 앞으로도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2006년 공개 서비스 후 줄곧 국내 1위 온라인 야구 게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마구마구’는 지난 2009년부터 2년간 KBO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바 있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