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 미등록 인원 이월 반영, 총 1203명 모집
31일~1월3일 원서접수...최초합격자 1월29일 발표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건국대학교는 2019학년도 신입생 정시모집 인원을 총 1203명으로 최종확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진=건국대학교 로고] |
모집군별 최종 모집인원은 수시 미등록인원 이월 등으로 당초 1171명보다 32명(정원내 20명, 정원외 12명) 늘었다. 모집군별 모집인원은 일반학생전형 정원 내 가군 547명, 나군 509명, 다군 135명이다. 정원 외 고른기회전형에서는 가군 6명, 나군 5명, 다군 1명을 모집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기간은 오는 31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다. 정시모집 최초합격자 발표일은 내년 1월29일이다. 1월30일부터 2월1일까지 등록을 마친 후 미등록충원 절차가 진행된다. 미등록충원은 2월7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다.
건국대 입학처는 “수시 모집 미충원 이월 인원을 반영한 최종 정시모집인원 산정 결과에 따라 각 군의 정시 모집인원이 조금씩 늘어났다”며 “수험생 입장에서는 그만큼 정시에 도전할 기회가 많다”고 밝혔다.
sun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