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쿠버 캐나다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러시아의 알레나 코스토르나야가 우아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7일(한국시간) 캐나다 브리티시콜롬비아주 밴쿠버의 선더버드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알레나 코스토르나야는 76.32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알렉산드라 트루소바(러시아)가 74.43점으로 2위, 알레나 카니셰바(러시아)는 68.66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한국의 김예림(15·도장중)은 총 62.51점을 받아 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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