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경상남도 안전체험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안전체험 박람회에 합천군 참가 모습[사진=합천군청] 2018.11.21 |
합천군을 포함해 43개 유관기관 및 기타기관이 참가한 행사는 전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도지사, 교육감, 시·군, 유관기관 대표 안전협약 MOU 체결, 경남 재난안전정책 세미나 및 안전 분야의 유명 강사 초청 강의 등으로 진행했다.
가스사고, 승강기사고, 지진 등의 사회재난과 자연재난에 대비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재난에 대한 도민의 위기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기회도 제공했다.
합천군도 안전홍보부스를 운영해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 홍보 등 합천군민을 포함한 경남 도민이 안전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실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로 합천군민을 포함한 경남도민의 안전의식을 제고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군민을 포함한 도민의 안전교육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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