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2일 아낙들의 뜰 협동조합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체결한다.
21일 군에 따르면 아낙들의 뜰 협동조합은 지난 12일 협약을 체결한 화이통 협동조합에 이어 영월군의 두 번째 여성친화 일촌기업이 됐다.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은 일․가정 양립을 위한 제도나 채용․승진의 차별을 해소하는 등 여성친화적인 조직 문화 조성에 힘쓰는 기업과 영월새일센터가 협력해 여성 근로자들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체결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낙들의 뜰 협동조합은 여성친화적 조직 문화 조성과 여성인력 채용, 모성보호, 양성평등 실현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영월여성새일센터는 기업에서 필요한 전문인력을 양성·발굴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 기업이미지 향상 및 여성 친화적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을 펼친다.
군 관계자는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하여 관내 기업들이 여성친화 일촌기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장려하고 지속적으로 협약을 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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