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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星电子:2020年前让全部AI产品搭载Bixby

기사입력 : 2018년11월21일 09:10

최종수정 : 2018년11월21일 09:10

韩国三星电子20日在首尔举行了“三星电子Bixby开发者日”活动,宣布2020年前让三星电子旗下所有AI产品搭载人工智能助手——Bixby。

【图片=网络】

三星电子还计划,2020年前让Bixby不仅在自家产品中全面铺开,还将推广至其他其他品牌,打造“开放型平台”。同时,Bixby将在未来几个月内更新语言系统,在目前韩语、美式英语和中文的基础上增加英式英语、西班牙语和德语。

公司还表示,三星风险投资本月成立了规模达500亿韩元的AI投资基金,以海外人工智能研究中心为首,促进与初创企业的合作与投资。

近来,三星电子加大了人工智能领域的研发力度,先后在国际舞台招兵买马,并在美国、加拿大、俄罗斯等7个国家建立了人工智能中心。

同时,三星电子还积极投资初创企业。三星电子曾于2016年11月收购了位于美国硅谷的人工智能平台开发商“VIVLabs”,去年11月再度收购韩国AI初创企业Fluenty。

有声音认为,三星电子虽将人工智能作为新的增长动力,但在全球人工智能市场上的存在感并不大。三星电子在相关领域的起步晚于美国谷歌和亚马逊,不论在产品还是在技术上都存在一定差距。

但三星电子方面表示,以Bixby为首的人工智能助手将成为未来的核心竞争力,企业将通过不断地投资稳步实现这一发展计划。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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