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창원시정연구원은 LH토지주택연구원, 한국도시계획가협회, 창신대 부동산대학원과 공동으로 20일 창신대에서 ‘창원형 주거안정대책 마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현규 창원 제2부시장, 황인식 창원시정연구원장(직무대행), 손경환 LH토지주택연구원장, 안정근 한국도시계획가협회장, 강정묵 창신대학교 총장, 허정도 LH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한 창원시의회 의원, 공무원 및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창원시정연구원이 LH토지주택연구원, 한국도시계획가협회, 창신대 부동산대학원과 공동으로 20일 창신대에서 ‘창원형 주거안정대책 마련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사진=창원시정연구원]2018.11.20. |
이날 세미나에서는 ▲창신대 성주한 교수(창원시 주택가격 불안정의 원인과 해결방안) ▲LH토지주택연구원 권치흥 부동산시장분석센터장(경남 및 창원권역 부동산시장 현황분석) ▲한국토지주택공사 하승호 주거혁신부장(주거복지를 위한 LH의 역할, 오늘과 내일) ▲창원시정연구원 이상헌 연구위원(창원시 주거실태현황 및 창원시의 대응방안) 등이 주제발표를 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학계 및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석해 ‘창원의 주거안정대책 마련을 위한 창원시와 공공기관 등의 역할’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정부의 새로운 부동산정책을 창원시 관점에서 분석하고, 창원시 현황에 부합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세미나가 창원시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한 대책마련의 토대가 되어 시민 삶의 질 향상의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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