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 괴산군이 행복지수가 높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괴산군은 지난 19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2회 2018 대한민국 지자체 행복지수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뽑히는 쾌거를 이뤘다고 20일 밝혔다.
김대희 괴산 부군수(오른쪽).[사진=괴산군] |
행정안전부와 국회가 후원하고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는 주민들의 행복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들이 어떤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수행했는 지에 대해 다양한 지표를 활용해 평가했다.
평가 결과 괴산군은 ▲주거 ▲교육 ▲문화여가 ▲경제 ▲사회 ▲의료▲복지 ▲환경 ▲안전 ▲공동체의식 등 10개 분야 40개 세부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얻어 행복지수가 높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차영 괴산군수는 “괴산군이 행복지수가 높은 지자체로 선정돼 매우 기쁘다”며 “민선 7기 군정목표인 ‘모두가 행복한 희망 괴산’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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