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19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을 강화하고 양성평등에 대한 성인지 감수성 함양과 건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이번 교육에서는 울림교육연구소 대표 김시원 강사가 ‘젠더폭력 근절 없이 성평등 없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합천군은 전 직원 대상으로 19일 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공공기관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 하고 있다.[사진=합천군청]2018.11.20 |
교육은 관련법 규정에 따라 전 직원 의무교육이기도 하지만 공공기관 내 직장문화에서부터 폭력예방이 이뤄져야 함은 물론 4대 폭력에 대한 개별적 특성 및 연관성에 대한 이해를 돕는 예방교육의 차원으로 실시됐다.
정판용 합천부군수는 “예방교육을 통해 합천군청 내에는 폭력없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전한 직장문화가 조성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ksca011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