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박상연 기자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가 명실상부 산학협력 최우수대학임을 입증했다.
충북대학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육성사업단(이하 링크플러스사업단)은 7~9일까지 부산 BEXCO에서 개최된 ‘2018 산학협력 EXPO’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충북대 산업협력단. [사진=충북대] |
충북대 링크플러스사업단은 산학협력 우수사례 경진대회 기술협력 부문에서 ‘기술지원 종합지원체계 정착 및 활성화로 최고의 대학 보유기술 사업화 실현’으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 충북대 링크플러스사업단장인 유재수 교수(정보통신공학부)가 LINC+사업단장으로서 지속가능한 산학협력으로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이라는 비전을 통해 산학협력 고도화 및 지역 공동체 실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산학협력 유공자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최유길 산학협력 중점교수(LINC+사업단 창업교육센터)는 대학 창업교육 과정개발 및 창업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교육부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 3년 연속 전국 최상위 배출, ‘2018 대학원 실험실창업탐색사업(한국형 I-Corps사업)’ 국립대학 최다 배출 등의 공로로 ‘학생창업 활성화 유공자 부문‘에서 상을 받는 등 3개 부문에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충북대학교 LINC+사업단은 앞으로도 산학연관 협력체계 고도화를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에 따른 능동적, 창의적 미래 인재양성에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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