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서울=뉴스핌] 김경민 기자 = 서울시교육청 산하 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 전경. [사진=김경민 기자] |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이달 20일과 27일, 12월 4일까지 총 3회에 걸쳐 봉화산옹기테마공원 및 펫스토어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적성과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관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 협력을 통한 특색 있는 특수학교 자유학기제 사업을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은 공예가 직업체험과 사육사 직업체험 등을 경험할 수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개인 맞춤형 진로탐색 활동을 통한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학교 교육의 실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kmk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