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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재명 찍어라" 표창원, 넉 달 만에 "李 사퇴해야"

지방선거 직전 표 의원, 이 지사에 대한 '묻지마 지지' 호소
'혜경궁 김씨=이 지사 부인' 경찰 발표 후 가장 먼저 사퇴 요구

  • 기사입력 : 2018년11월18일 12:21
  • 최종수정 : 2018년11월19일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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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지난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재명 당시 경기지사 후보를 뽑아 달라 했던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이번에는 가장 먼저 이 지사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과 노무현 전 대통령을 비방하는 등 공직선거법 위반과 명예훼손 등의 혐의를 받는 트위터 계정 ‘혜경궁 김씨’의 사용자가 이 지사 부인 김혜경씨라고 경찰이 지난 17일 발표했다.

<출처=표창원 민주당 의원 트위터>

이에 표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혜경궁 김씨’ 트위터 사용자가 (이재명 경기도지사 부인) 김혜경씨라면 이재명 지사는 책임지고 사퇴해야 한다"며 "이재명 지사는 거짓말로 많은 사람을 기만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현역 의원 중에서 이 지사의 사퇴를 요구하고 나선 것은 표 의원이 처음이다.

표 의원은 6월 지방선거 직전 '여배우 스캔들', '형수 욕설'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던 당시 이재명 후보를 일단 뽑아달라고 논란이 됐다.

당시 표 의원은 "경기도지사 후보 관련 우려와 걱정, 문의하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드린다. 일단은 한반도 평화, 문재인 정부 성공, 경기도 행정혁신과 공정한 도정 위해 기호 1번 투표 부탁드린다‬"라며 "선거 후 자세한 말씀 드리겠다"라고 밝힌 바 있다.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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