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경남은행은 함안지점·함안공단지점·칠원지점·의령지점 등 영업점 4곳과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인 삼신정밀(함안군 군북면)이 공동으로 ‘헌혈캠페인’을 벌였다고 16일 밝혔다.
함안지점·함안공단지점·칠원지점·의령지점 직원과 삼신정밀㈜ 임직원 80명은 16일 오전과 오후 하룻동안 진행된 헌혈캠페인에 동참했다.
BNK경남은행 직원이 16일 함안군 군북면에 위치한 삼신정밀㈜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헌혈차량에서 헌헐을 하고 있다.[사진=경남은행]2018.11.16. |
BNK경남은행 영업점 직원들은 점심시간 등 유휴시간을 활용해 삼신정밀㈜을 찾은 대한적십자사 경남혈액원 헌혈차량에 올라 전혈 헌혈을 했다.
또 삼신정밀㈜ 임직원 50명도 자발적으로 팔을 걷고 뜻을 함께했다.
함안지점 송경욱 지점장은 "겨울철이 헌혈 비수기라는 이야기를 듣고 함안지점 등 영업점 4곳과 삼신정밀㈜가 공동으로 헌혈캠페인을 계획하고 실천하게 됐다"면서 "헌혈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적잖은 직원들이 되돌아가 아쉬워했던 만큼 추후에 또 헌혈캠페인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