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도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회천2동에서 추진한 ‘시민과 함께 하는 어린이 보행안전 마을만들기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 안전문화 우수사례 평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 3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양주시청 전경 |
행안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 공공·비영리, 민간기업 등을 대상으로 국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운동 참여 확산을 위해 공모전을 실시했다.
회천2동은 시민과 함께하는 어린이 보행안전 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양주시 감동365 실천운동의 일환이자 사회혁신 과제로 선정해 적극 추진했다.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버스 승하차를 위한 통학버스 세이프존 설치, 어린이가 직접 만든 통학로 교통안전지도 제작 사업 등 다양한 교통혁신 프로젝트를 전개했다.
이성호 양주시장은 “감동365 실천운동의 확산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문제를 해소하고, 시민이 주인인 감동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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