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과 재조명’주제
[강원=뉴스핌]이순철 기자=강원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가 16일 오후 3시 속초시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복지관계자 및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악복지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설악복지포럼은 사회복지에 대한 지역민들의 권리의식과 참여의식을 높이고, 지역사회 정책개발과 자문을 통한 참여활동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는 경동대학교 사회복지학과장인 한성수 교수를 좌장으로 윤문구 일본동경복지대학 사회복지학부 교수가 ‘선진 일본 민생위원제도를 중심으로 지역사회복지협의회의 역할과 재조명’, 김미영 전 강원도부지사가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속초시의 대응’이라는 주제로 각각 발제한다.
또한 패널로는 이규태 세경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 신용식 경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추교선 한국미래성장연구소 부소장, 문승권 다산경영정보원장 등이 참여해 토론을 벌인다.
속초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설악복지포럼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현황을 진단하고, 지역사회 복지 활성화를 촉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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