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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예결위원장 "예산심사 중 경제수장 교체, 국회 무시"

"국회 요청을 끝내 외면하고 예결위를 무력화 시켜"

  • 기사입력 : 2018년11월09일 16:18
  • 최종수정 : 2018년11월09일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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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안상수 위원장이 9일 단행된 청와대의 2기 경제팀 인사와 관련해 "이유를 불문하고 대단히 잘못된 결정이다"라고 지적했다.

안 위원장은 이날 긴급기자회견문을 통해 "지난 5일 예결위 모두발언에서 문 대통령께 예산심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경제수장의 교체를 정기국회 이후로 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 적이 있다"며 "잘했기 때문에 바꾸지 말라는 것이 아니었고 내년 정부 예산안 편성을 주도한 경제부총리가 있어야 국회와 심도 있고 효율적인 논의가 가능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하지만 문 대통령은 국회 요청을 끝내 외면하고 예결위원회를 무력화 시켰다"며 "경제부총리 교체는 국회를 들러리로 만들고 청와대 마음대로 하겠다는 것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이어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국민여망에 찬물을 끼얹는 청와대 인사, 대단히 유감스럽고 안타깝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고 있다. 2018.11.05 yooksa@newspim.com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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