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고성철 기자 =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와 세계캐롬연맹이 공동 주최하는 ‘2018 구리 월드 3쿠션 마스터스’가 8일 개막했다.
오는 11일까지 구리시 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회는 지난 9월에 열린 첫 대회 이후 두 달 만에 개최되는 3쿠션 당구 대회다. 매년 세계 당구 대회를 유치하고 있는 구리시가 얼마 전 '3쿠션 마스터스'에 합류하면서 이번 2차 대회를 열게 됐다.
2018 구리 세계 3쿠션 챌린지 마스터즈 예선전 [사진=구리시] |
이번 대회는 3쿠션 세계 랭킹 20위까지 선수와 와일드카드 4명 등 총 24명의 선수가 출전해 승부를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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