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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션스 미 법무부 장관 “트럼프 요청에 사임”

트럼프 “차후 후임 발표”

  • 기사입력 : 2018년11월08일 05:10
  • 최종수정 : 2018년11월08일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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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중간선거가 끝나자마자 예상대로 제프 세션스 미국 법무장관이 물러났다. 선거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예고한 내각 개편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제프 세션스 미국 법무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법무부의 제프 세션스 장관의 비서실장인 매슈 G. 휘터커가 새로운 미국의 법무장관 대행이 될 것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면서 “그는 우리나라를 위해 잘 봉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제프 세션스 장관에게 그의 봉사에 대해 감사하며 그가 잘 되기를 빈다”면서 “영구적인 후임은 후일에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션스 장관의 사임은 이미 예견돼 왔다. 린지 그레이엄(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원은 전날 NBC와 인터뷰에서 세션스 장관이 중간선거 후 사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션스 장관은 이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낸 사직서에서 “당신의 요청에 따라 사직서를 제출한다”고 밝히고 자신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의제 이행을 따랐다고 강조했다.

세션스 장관은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의 대선 개입 연루 의혹 수사에서 자신이 손을 떼겠다고 선언하면서 트럼프 대통령과 관계가 틀어졌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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