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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브렉시트 장관 “11월 21일 전에 협상 마무리 기대”

  • 기사입력 : 2018년11월01일 03:01
  • 최종수정 : 2018년11월02일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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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도미니크 랍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이 영국 의회에 내달 21일 전까지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협상이 마무리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도미니크 랍 영국 브렉시트부 장관[사진=로이터 뉴스핌]

31일(현지시간) 공개된 랍 장관의 지난 24일 서한에 따르면 랍 장관은 “협상이 마무리되면 증언에 나서겠다”면서 “그것은 현재 11월 21일 정도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영국은 내년 3월 29일까지 EU를 떠나야 한다. 그러나 영국 정부와 EU 집행위원회는 아직 브렉시트 조건과 새로운 관계를 위한 원활한 이행에 합의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영국이 EU와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노 딜 브렉시트’ 가능성을 우려한다. 노 딜 브렉시트가 현실화하면 엄청난 혼란이 예고된다.

협상의 마지막 장애물은 영국의 북아일랜드와 EU에 남는 아일랜드의 국경 문제다.

이날 공개된 랍 장관의 서한에 대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의 대변인은 “브렉시트 협상 타결이 최대한 빨리 이뤄지길 원한다는 기존의 논평 외에 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

내달 21일까지 브렉시트 협상을 마무리를 기대한다는 랍 장관의 발언이 공개되자 영국 파운드화는 강세를 보였다. 이날 장중 파운드/달러 환율은 장중 1.2831달러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을 줄였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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