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拼车服务在韩推行步履蹒跚 财长金东兖这么说···

기사입력 : 2018년10월26일 08:04

최종수정 : 2018년10월26일 08:04

 “拼车服务”等共享经济在中国发展多年,但在韩国仍处于试水阶段。不久前,因KaKao公司宣布即将推出“拼车”服务引发出租车业主不满,并进行大罢工。韩国副总理兼企划财政部长官金东兖认为有必要推行以“拼车”为首的新型交通服务,并表示:“若这是共享经济需前行的路,那么就应正面突破。”

【图片=网络】

金东兖25日出席国会企划财政委员会的企划财政部等综合国政监察,对于共同民主党“是否有意向推行以‘拼车’为首的新型交通服务”的问题,金东兖给予肯定回答并表示:“包括共享经济在内的制度改革是件令人痛苦的事,因为既有利益层和社会保障体系很难被动摇。”

金东兖补充道:“共享经济是大势所趋,并随着阶段性的改变有了很大发展。若这是共享经济需前行的路,那么就应正面突破。”

最后,金东兖强调,能否突破这个难题取决于双方是否相辅相成,有必要对既有利益层和市场“新手”之间的利益进行调整。我们应注意到,在新制度与共享经济并行之下可创造市场新形态,这样才能实现共赢。

针对KaKao公司计划推出的拼车服务,出租车业主认为,拼车服务将严重威胁行业前景,且未经认证的个人车主将危及民众安全。

【图片=网络】

民调机构“真实计量器”22日发布的调查结果显示,参与调查的全国500名成年人中,56%的受访者对拼车服务持赞成态度,认为这将提升出行便利;28.7%持反对意见,强调应维护出租车司机的就业权利;其余人回答“不清楚”。此外,白领和蓝领上班族人群的赞成比例分别达69.5%和65.4%。

专家认为,拼车服务有助缓解车费上涨带来的压力以及高峰时段和极端天气时的出行难题。出租车司机应提升自身竞争力,而非一味拒绝有益于乘客的新技术。政府应从中调解协商,找寻双赢办法。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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