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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또 연준에 ‘쓴소리’…”금리 인상 너무 빠르다”

  • 기사입력 : 2018년10월10일 05:37
  • 최종수정 : 2018년10월10일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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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연방준비제도(이하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좌)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사진=로이터 뉴스핌]

9일(현지시각) CNBC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경제에 인플레이션 문제는 없으며, 연준이 물가 상승을 억제하겠다고 너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이오와에서 열리는 행사 참석차 백악관을 나서는 자리에서 기자들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연준이 스스로 필요하다고 느낀 정책을 추진하고 있겠지만 자신은 연준 정책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이같이 밝혔다.

연준은 지난 9월 금리를 2.00~2.25%로 0.25%포인트 인상했다. 올 들어 세 번째 금리 인상으로, 연준은 올 연말까지 금리 인상이 한 차례 더 있을 것이며 내년에는 3차례 정도의 인상을 예고한 상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여름에도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리 인상이 달갑지 않다는 점을 숨기지 않았으며, 한 기부 행사에서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자신이 바라던 ‘통화 완화’ 선호 인물이 아니었다고 언급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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