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具荷拉前男友否认“不雅视频威胁论” 国民请愿超20万向政府讨说法

기사입력 : 2018년10월08일 09:31

최종수정 : 2018년10월08일 15:00

韩国女团KARA出身歌手具荷拉与前男友崔某陷“拉锯战”,崔某接受采访否认“不雅视频威胁论”的同时,民众请愿已超20万,对于这种行为向政府讨说法。

【图片=网络】

具荷拉前男友崔某7日接受媒体采访时表示:“现在回过头看这件事,我和她(具荷拉)都犯下了错误。但事件出现如此负面影响,我认为是媒体通过具荷拉进行报道所致。”

对于近来的“不雅视频威胁论”,崔某说:“视频是在她(具荷拉)的要求下才拍的,我留该视频没有任何用处。我并未想到给她发视频,是想借此威胁她。”

对于分手原因,崔某坦言无法接受具荷拉的屡次撒谎,并强调东窗事发后,即便从具荷拉处得到一次联络,也有和解的肯定,事件也不会发展至此地步。

崔某虽出面辩解,但绝大多数民众仍无法接受这一做法,在青瓦台的请愿已超20万人。有关“用不雅视频作为威胁手段”的请愿于4日出现在总统府青瓦台官网请愿栏中。

截至8日上午8时,参与请愿的民众已经超过21.4万人。按照规定,30天内请愿超过20万人的,政府应在一个月内做出回应。

另外,崔某于9月13日零时30分许报警,称其受到女友具荷拉殴打。警方以双方均涉嫌殴打为由,对二人进行立案调查。随后,具荷拉于同月27日以被威胁为由,起诉了崔某。

记者 주옥함(wodema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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